남궁민 일당백 천원짜리 변호사 줄거리 조기 종영 완벽 정리

천원짜리 변호사 줄거리 출연진 조기종영에 대한 이슈 총정리

 

지난 11월 조기 종영한 남궁민 주연의 천원짜리변호사 정보와 리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남궁민은 천지훈 역의 변호사로 수임료를 단 천 원만 받지만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로 출연합니다. 천 원만 받는 데에는 무언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천지훈을 돕는 백마리와 사무장은 감초 역할로서 극의 재미를 살려줍니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출연진과 줄거리 조기종영 이유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기본정보

• 장르:법정, 수사, 드라마, 코미디
• 방송 기간:2022년 9월 23일 ~ 2022년 11월 11일
• 방송 횟수 몇 부작:12부작(기존 14부작에서 조기종영)
• 기획:스튜디오 S
• 방송채널:SBS
• 연출:김재현, 신중훈
• 극본:신수진, 최창환
• 출연:남궁민, 김지은, 이덕화, 최대훈 등
• 스트리밍 채널: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천원짜리 변호사 감상평

오랜만의 남궁민배우의 신작이었습니다. 전작인 스토브리그,닥터프리즈너 등에서 명연기를 펼친 남궁민이었기에 그 기대가 더욱 컸습니다. 역시나 남궁민의 원맨쑈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초반 1회~4회까지는 빠른 전개로 흥미로웠으나 그 이후는 전 연인과의 서사가 진행되면서 극 분위기가 어두운 분위기로 전환되기도 하였습니다.

부실한 시나리오와 잦은 결방, 조기종영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슈를 낳고 종영한 드라마입니다.

원작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원작이 있는 작품은 아니고 순수 창작물이라고 합니다. 다만, '동네변호사 조들호'라는 드라마의 표절논란이 있었습니다.

 

법정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법정물이나 수사물 보다는 코미디와 천지훈 변호사의 개인 서사에 너무 집중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쾌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갓성비 가심비 변호사’ 천지훈이 해결해나가는 힘없는 의뢰인들을 위한 통쾌한 변호 활극입니다.

 

천원짜리변호사 완벽정리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진

천지훈(남궁민 배우)
화려한 선글라스와 체크 정장을 입은 이상한 모습의 변호사입니다. 매일 다마스를 타고 다방 사무실로 향하는 그는 수임료를 단돈 천 원만 받고 변호를 해주는 변호사입니다.

능글능글해 보이지만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분석해내는 법조계의 이단아 천지훈입니다.

 

백마리(김지은 배우)

대한민국 최대 로펌 법무법인 백의 대표변호사인 할아버지를 둔 법조계의 금수저 변호사입니다. 사법연수원 수석졸업이라는 화려한 스펙과 찬란한 미래가 보장된 그녀가 천지 훈번 호사의 사무실에 시보변호사로 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천지훈과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어느새 그와 닮아가는 백마리 변호사입니다.

 

사무장(박진우 배우)
천변의 첫 의뢰인으로 천지훈 변호사의 사무장을 맡을 운명이었던 걸까? 이름 자체가 사무장입니다. 천지훈 변호사를 어시스트하면서도 백마리 변호사와 한편이 되어 천지훈을 구박하기도 하는 코믹한 캐릭터였습니다.

서민혁(최대훈 배우)

철부지 매력을 품고 있는 강남 키드 금수저 검사입니다. 아버지가 법무법인 백의 고위직입니다.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짝사랑해온 백 마리와 결혼을 꿈꾸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허당 같은 매력이 있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백현무(이덕화 배우)
법무법인 백을 설립한 대표 변호사이자 백 마리의 할아버지입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논란

금, 토 드라마로 시작한 드라마였으나 스포츠 중계 등의 잦은 결방으로 인하여 토요일 드라마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1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나 제작사와의 작가의 불화설이 제기되며 잦은 대본 수정 요청, 촬영 딜레이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그로 인해 12부작으로 조기 종영하였습니다.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출연진과 연출은 시즌2를 희망한다는 코멘트를 하였지만, 제작사와 작가의 불화라면 시즌2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남궁민 배우는 천원짜리 변호사 방영중에 결혼을 발표하고 결혼식까지 치뤘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총평

드라마의 짜임 자체가 탄탄한 내용은 아니지만, 남궁민 배우의 연기력이 하드 캐리하고 있고 무겁지 않은 법정물을 원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진지한 법정 드라마가 취향이라면 천 원짜리 변호사보다는 비밀의 숲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점 8점 이상으로 볼만한 드라마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